是程多くの眼がバラバラに何かを探すとなりゃあ其れなり様々な言葉で各々の全てを見極めなくちゃあならない正しいとか 間違いとか 黒だとか 白だとか何処に行けば良いのですか君を信じて良いのですか愛してくれるのですかあたしは誰なのですか怖くて仕方が無いだけなのに…是迄多くの眼がちやほやとひたすらあたしを肯定した様々な合図でてきぱきと姿を見破られなくちゃあならない優れていて 劣っていて 数だとか レヴェルとか此処に居れば良いのですか誰が真実なのですかお金が欲しいのですかあたしは誰なのですか何処に行けば良いのですか君を信じて良いのですか愛してくれるのですかあたしは誰なのですか此の先も現在も無いだけなのに… 이렇게 많은 눈이 뿔뿔이 무언갈 찾으려면 그것대로 다양한 단어로 제각각 모든걸 꿰뚫어봐야만 해 옳다든지 틀렸다든지 검다든지 하얗다든지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그대를 믿어도 좋을..
https://www.youtube.com/watch?v=Mrk1AIP1EeI 시이나 링고 - 폴터가이스트 일본에는 어떤 정서가 있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만의 정서가 없는 나라가 어디 있겠냐만은 일본이 일본이라서 특이한 것은 어찌 됐건 우리가 일본 문화를 보고 자라온 세대이기 때문이다. 내게 일본 하면 떠올리는 소리는 여름철 매미가 우는 소리다. 짱구나 코난 같은 초중학교 때 많이 보던 애니메이션에선 여름이 배경이면 방영시간 내내 매미가 우는 소리가 뒤에 깔려 있었고 그게 그렇게 시끄러울 수가 없었다. 그런 이유로 한국 매미는 울지 않는 것도 아닌데 매미 울음소리만 들으면 일본이 생각난다.-일본감성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영상화 하는 데에 장인이 된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의 최신작 에서도 과하다 싶을 정도..
다 끝난 것에 대한 늦은 이별 선고 검정치마 리뷰 조휴일은 이번 앨범을 90년대로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했다. 하지만 이 노래들이 러브레터라면 그건 사랑의 끝을 말하는 이별편지일 테다. 내가 이렇듯 단정 짓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집 이후로 꽤 오랜 시간 동안 휴지기를 가지던 검정치마는 에서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할 수 있겠니’라며 일방적인 한 편, 무조건적인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해 지지 받았다. 하지만 다음 앨범 에서 ‘사랑 빼고 다 해줄게 더 지껄여 봐’라며 사랑의 태생적 무의미함이 아니라 최종적 의미 없음을 드러내 논란을 자처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매된 정규 앨범 은 어떨까? 그 모든 것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듯이 파괴적인 욕구로 충만하다. 그 자기파괴적 욕구를 여실히 드러내는 이미지..
余りの暑さに目を醒ましさっき迄見ていた夢の中 東西線はあたしを乗せても新宿に降ろしてくれなくて 辿り着けない 此処に欲しい腕や髪や首筋 貴方の嫌う生温い雨に濡らされてゆく 貴方に降り注ぐものが譬え雨だろうが運命だろうが 許すことなど出来る訳ない 此の手で必ず守る 側に置いていて 天気予報が外れてばかりの毎日が見させた嘘の闇 高揚も時めきも溜め息も消耗しやがて失くなりそうで 招きたくない 空々しい土の香や向日葵の すぐにも迎う馨しい絵画と化する日など 貴方を知り尽くすことが譬え 可能だろうが不可能だろうが 満たされる日が来る筈もない 身体が生きている限り 側に置いていて 貴方に身を委(まか)すことが譬え 危険だろうが安全だろうが 留め金などが在る筈もない 全て惜しみなく挙げる 貴方に降り注ぐものが譬え 雨だろうが運命だろうが 許すことなど出来る訳ない 此の手で必ず守る 側に側に置いてい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