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초회한정판 뒷면

 

言いたいことを探し疲れて結果無駄口吐いてばかり
どうせあたしの人生 語呂合わせなんだもん
どうして価値に理由を付けてポーズを執(と)らされているのかな
だって淀んだ水が薫るピアノなんだもん

あんたは仕様が無いと云うし 現実にあたしも判らぬ
泣いて惑う位なら もう全部無かったことにしよう

甲斐性が無く向かい風のみ専門に出来る雄じゃなくちゃ
どうせあたしの人生語呂合わせなんだもん
チョーキングだけに支配されて変化する莫迦な女で宜(よろ)し
云々で誤魔化して好(い)い加減に飛んで居たい

何でも買ってあげるから 帰るだなんて巳(や)めなさい
真の慈愛等恐らく 最初から欲しくなかった

本当は全部大事である
本当は全部ラピッシュであろう
本当は全部真理である
本当は全部トリックであろう


하고 싶은 말을 찾다 지친 결과 의미 없는 말을 내뱉을 뿐

뭐 어차피 내 인생은 말장난일 뿐인 걸

어째선 가치에 이유를 붙여서 포즈를 취하시는 걸까

그거야 고인 물이 향기로운 피아노기 때문이지

 

넌 도리가 없다고 말하고 현실은 나 역시 알 수 없어

울다가 정신이 나갈 바에야 이제 전부 없던 일로 하자

 

주변머리 없이 어려운 일만 전문으로 해내는 수컷이어야만 해

어차피 내 인생은 말장난일 뿐인 걸

목을 조를 뿐인데 지배 되어 변화하는 쓸모 없는 여자로 좋아

대충 얼버무려서 적장히 날아가고 싶어

 

뭐라도 사줄테니 돌아오는 건 그만둬

진짜 자애 같은 건 어쩌면 처음부터 바란 적 없었지

 

사실은 전부 소중하겠지

사실은 전부 러비시겠지

사실은 전부 진리겠지

사실은 전부 트릭이겠지


드뷔시를 좋아하는 일에는 변명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붙여진 제목이라고 합니다. 링고의 노래에 자주 등장하는 일방적인 동시에 의존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링고가 그리는 의존적 사랑의 모습이란 항상 이런식이죠. 본인이 한심한 것을 그 누구보다 화자가 잘 앎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사랑하고 맙니다.  논리적으로야 설명이 되지 않는 사랑이지만, 어디 사랑이 논리를 따르덥니까? 드뷔시를 좋아하는 일에도 변명이 소용없어지고 마는데요. 흥미로운 지점은 링고는 이러한 모습을 여자의 속성으로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는 겁니다. 사실은 그 파악하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미채'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 이야기는 10번트랙 '물고기'에서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R & TJ > SR 2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 아이덴티티 アイデンティティ  (1) 2022.12.25
05. 闇に振る雨 - 어둠에 내리는 비  (0) 2022.08.20
04. ギブス - 깁스  (0) 2022.08.12
02. 浴室 욕실  (0) 2022.01.10
01. 虚言症 허언증  (0) 2022.01.0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