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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 TJ/SR 2집

04. ギブス - 깁스

마비에 2022. 8. 12. 00:20
싱글앨범 표지
あなたはすぐに写真を撮りたがる
あたしは何時も其れを厭がるの
だって写真になっちゃえば あたしが古くなるじゃない

あなたはすぐに絶対などと云う
あたしは何時も其れを厭がるの
だって冷めてしまっちゃえば 其れすら嘘になるじゃない

don’t U θink? i 罠 B wiθ U

此処に居て
ずっとずっとずっと
明日のことは判らない
だからぎゅっとしていてね ダーリン

あなたはすぐに いじけて見せたがる
あたしは何時も 其れを喜ぶの
だってカートみたいだから あたしがコートニーじゃない

don’t U θink? i 罠 B wiθ U

傍に来て
もっと
昨日のことは忘れちゃおう
そしてぎゅっとしていてね ダーリン

また四月が 来たよ
同じ日のことを思い出して

너는 자꾸 사진을 찍으려하지
나는 늘 그걸 싫어하고
사진이 되어버리면 내가 낡아버리잖아

너는 자꾸 '절대'라고 말하곤 해
나는 늘 그걸 싫어하고
식어버리면 그것조차 거짓말이 돼버리잖아

don’t U θink? i 罠 B wiθ U

여기에 있어
계속 계속 계속
내일 일은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꽉 안아줘 달링

너는 자꾸 주눅들어 보이길 원하고
나는 늘 거기에 기뻐하고
커트 코베인 같으니까 내가 코트니 러브 같잖아

don’t U θink? i 罠 B wiθ U

곁에 머물러줘
좀 더
내일 일은 잊어버리자
그리고 꽉 안아줘 달링

다시 4월이 찾아왔어
같은 날의 일을 떠올려


링고의 곡 중 대중적일지도 모르는 곡입니다. 흔히 가요에서 락발라드라고 부르는 장르의 노래 같기도 합니다. 가사 역시 달링이라든지 귯또, 못또, 즛또 같이 일본 노래를 자주 듣는다면 익숙할 절박하고 귀여운 ~또 단어로 가득해 전형적이고요. 물론 th를 θ로 표기한다거나 wanna를 발음이 비슷한 일본어 덫(罠wana)으로 바꾸어 넣는 등 그다운 장난은 여전합니다. 이 장난은 언뜻 너무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진정성을 가지는 것 같기도해요. 느닷없이 너바나를 인용한다거나 이해 못할 벌스의 가사들은 매니악한 취향에도 잘 맞습니다.

* 베스트반의 리마스터 버전에서 뒤에 깔린 반주가 머리를 돌아가며 후추를 뿌리는 듯해 은근한 쾌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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